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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움증권 배당금 확인, 입금 출금 방법, 배당락일, 배당일 조회

by 리보레라 2025. 3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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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당금 받았는데, 도대체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 거지?

솔직히 주식은 오래 했어요. 처음엔 테마주로 단타 치다가 멘탈 탈탈 털리고, 지금은 그냥 우량주 위주로 배당 챙기면서 장기 투자 쪽으로 넘어온 사람 중 한 명이에요. 예전엔 오르는 게 제일 중요했는데, 요즘은 ‘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돈이 들어온다’는 배당에 꽂혀 있거든요.

그러다 어느 날, 카카오뱅크 알림으로 “입금 7,100원 키움증권” 이렇게 뜨는 거예요. ‘어? 나 돈 넣은 기억 없는데?’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배당금이더라고요. 근데 문제는 도대체 어디서 그걸 확인해야 하는지를 몰랐다는 거예요. 앱에 들어가서 헤매기 시작한 게 시작이었죠.

그래서 오늘은 키움증권에서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, 입금일과 출금 방법, 배당락일·배당일 차이까지 제가 실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볼게요. 솔직히 처음엔 좀 헤맸는데, 몇 번 해보니까 감이 잡히더라고요.


배당을 받기 시작하게 된 계기

주식 오래 했지만, 배당금은 사실 최근에야 관심 생겼어요

예전엔 배당보단 단타 수익에만 집중했어요. '배당 몇 푼 준다고 저걸 기다려?' 이런 마인드였죠. 근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고요. ‘꾸준한 현금 흐름’이 진짜 무섭구나… 특히 삼성전자처럼 배당도 잘 주고 주가도 안정적인 종목이 있다는 걸 깨달으면서 본격적으로 배당주를 포트에 담기 시작했어요.

그러다 배당락일이 뭐고, 배당일은 언제고, 입금일은 왜 이렇게 늦고… 진짜 헷갈리는 정보들이 넘쳐나서 하나하나 찾아보기 시작했어요. 키움증권을 메인으로 쓰고 있어서 더 열심히 팠던 것도 있었고요.


키움증권에서 배당금 확인하려고 처음 했던 삽질

메뉴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뭘 눌러야 할지 감도 안 오더라

키움 MTS 들어가 보면 메뉴가 진짜 많아요. ‘잔고’, ‘주식잔고’, ‘계좌정보’, ‘입출금’… 이 중에서 배당금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. 결국 몇 시간 돌아다니면서 터득했어요.

먼저 확실히 알게 된 건, 배당금은 현금배당으로 계좌에 입금되는데, 이게 입출금내역에 ‘배당금’ 항목으로 표시된다는 거예요. 근데 그냥 현금이 입금된 것처럼 보여서 눈치 못 채면 그냥 지나가기 딱 좋더라고요.


키움 MTS에서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

모바일 기준, 진짜 필요한 건 이거 하나

  1. 키움증권 MTS 앱 실행
  2. 하단 메뉴에서 ‘계좌’ 클릭
  3. 상단 탭에서 ‘입출금내역’ 선택
  4. 원하는 기간 선택 후 조회
  5. ‘입금 항목’ 중에 배당금으로 표시된 항목 확인

여기서 배당금이 들어온 날짜, 금액, 종목명은 나오지 않아요. 그냥 ‘배당금’이라고만 나옵니다. 처음엔 ‘이게 뭔 배당이지?’ 싶을 수 있어요. 그래서 저는 옆에 메모 기능으로 ‘삼성전자 2024년 1분기 배당’ 이렇게 적어두기도 해요.


PC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조금 더 상세하더라

키움 HTS는 좀 더 자세히 보여서 정리할 때 좋아요

PC에서 HTS 로그인한 뒤에 확인하면 종목별로 배당 이력이 보여서 훨씬 좋더라고요.

  1. 키움증권 영웅문4 실행
  2. [0158] 화면 → ‘계좌내역조회’ 클릭
  3. ‘입출금내역’ 선택
  4. 조회 기간 설정 후 ‘입금 항목’에 배당금 확인

HTS는 입금된 항목 옆에 종목명과 배당금 메모가 나와 있는 경우도 있어서, 기록 남기기 편해요. 전 월말마다 ‘이번 달 받은 배당금 합계’를 엑셀로 정리하는데, 이때 HTS가 훨씬 유용했어요.


배당락일과 배당일, 입금일 헷갈리는 구조 정리

배당주 투자하면서 이거 모르면 진짜 손해더라

저는 처음엔 '배당 기준일에 주식 갖고 있으면 무조건 받는 거 아니야?'라고 생각했어요. 근데 그 기준일 이전에 ‘배당락일’이라는 게 있더라고요. 그 개념 모르면 배당 받는 줄 알고 샀다가 배당 못 받는 황당한 일이 생겨요.

  • 배당기준일: 배당을 받을 수 있는 ‘주식 보유 기준일’
  • 배당락일: 이 날부터 주식 사면 배당 못 받아요.
  • 배당일 (입금일): 실제로 배당금이 계좌에 들어오는 날

예를 들어, 12월 28일이 배당기준일이면 12월 27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. 28일에 매수하면 배당 못 받아요. 이걸 제가 몰랐다가 QYLD 살 때 제대로 당했거든요.


배당금 출금 방법은 따로 없어요

그냥 계좌에 입금된 돈이니까 자유롭게 써도 돼요

많은 분들이 ‘배당금은 어떻게 출금하나요?’ 하고 묻는데, 이건 별도로 출금 신청 안 해도 돼요. 배당금은 키움증권의 종합계좌 예수금으로 바로 입금돼서, 출금 버튼 누르면 일반 현금처럼 빠져나와요.

저는 카카오뱅크랑 연결해놓고 있어서, 예수금이 생기면 가끔씩 이체해서 써요. 아니면 그 돈으로 다른 주식을 사도 되고요. 예를 들어 QYLD 배당으로 받은 20달러는 환전해서 SPY로 바꾸기도 했어요.


배당금 들어온 내역 정리하는 팁

기록 안 해두면 다음에 진짜 기억 안 나요

전 처음엔 ‘얼마 안 되니까 굳이 안 적어도 되겠지’ 했는데, 몇 달 지나고 나니까 어떤 종목에서 얼마 받았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.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.

  1.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‘배당 캘린더’ 만들기
  2. 종목명, 지급일, 지급액, 세금, 수령액 작성
  3. 월별, 분기별 합계 자동 계산

이렇게 해두면 ‘이번 달엔 총 얼마 받았네’, ‘삼성전자는 매년 얼마씩 주네’ 하는 감이 생기고, 투자 전략 짜기도 편해지더라고요.


느낀 점, 배당금은 작아도 쌓이면 진짜 크더라

처음엔 몇 천 원이었지만, 지금은 월 5만 원 이상 받는 중이에요

처음에 받았던 배당금은 7,100원이었어요. 이걸로 뭘 해? 싶었는데, 지금은 매달 5만 원 넘게 들어와요. 미국 ETF랑 국내 배당주를 꾸준히 모은 결과예요. 이 돈으로 커피도 사고, 영화도 보고, 어떤 날은 그냥 ‘내가 돈 벌었구나’ 하고 웃고 넘기기도 해요.

중요한 건 그 돈이 ‘가만히 있어도 생기는 수익’이라는 거예요. 주가가 빠져도 배당이 들어오면 위안이 되고, 오르면 배당에 주가 차익까지 챙기게 되니까 심리적으로도 훨씬 여유가 생기더라고요.


한 줄 요약과 팁

키움증권 배당금은 계좌-입출금내역에서 확인, PC에서는 HTS로 종목별 확인까지 가능해요. 배당락일 전에 꼭 매수해야 배당 받을 수 있어요.

저처럼 ‘배당금은 그냥 입금되니까 상관없지’ 했다가 당황하신 분들 많을 거예요. 이제부터는 배당일정 체크하고, 입출금내역 잘 살펴보고, 가능하면 배당 정리 노트도 하나 만들어보세요. 배당주 투자 진짜 재미 붙는 순간이 올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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